여름이라 가볍고 시원한 체인 팔찌 하나 갖고싶어서 인터넷 검색을 했고 다 뒤졌는데 맘에 드는게 마땅치 않았어요.
그러다 팝콘베리를 알게되었고, 이게 눈에 확 들어왔어요.
원래는 1,2만원정도의 팔찌를 사려고 가볍게 생각했던터라 이쁘긴 하지만 비싸서 정말 고민많이 했어요.
이 블링블링한 팔찌를 차고 휴가를 즐길 제모습이 떠나질 않더군요.
한달반을 고민하다. 이정도면 그냥 사야겠다 싶어져서 결국 샀어요 ㅎㅎ
그것도 이것저것 몇개 더 ㅠㅠ...
검색하느라 사이트 많이 뒤졌는데, 팝콘베리 악세사리들이 제취향에 적당하드라구요.
제가 나이가 서른후반인데, 디자인도 예쁘면서 퀄리티도 괜찮고, 나이대가 있는 소비층이라 그런지 품평보니 사이즈도 넉넉한거 같고.
그래서 앞으로도 애용할 예정이구요.
제가 등치가 있어서 팔뚝이 두꺼운데, 전화문의 해서 연결고리를 조금 추가해서 받았어요. 뺄 수 있어서 조절도 가능합니다. 이것도 만족해요.
목걸이도 같이 구매했는데, 7천원 추가하면 본품길이 연장 제작 가능하다고하니, 참고하세요.
팔찌는 실물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작은느낌이 들었어요.
사진으론 되게 커보여서 ㅎㅎ 세공이 세밀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모델의 가는팔이 아니어서 그런것도 있고... -_-..
여튼 화려해서 취향에 맞아요. 회사에서도 차고 다닐거지만,
휴가가서 빛나는 이 팔찌를!!! 자랑할거에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