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팝콘베리 시계만 4개째네요~

이자벨 프리미엄과 디큐브 중 고민고민하다 디큐브로 결정했어요~

이자벨 구매자가 워낙 많아서 정말 좋은 제품인가보다 했는데...

이자벨은 거리를 좀 두고 보면 잘 보이지 않을거 같아서 큐빅제품이면서

살짝 크기가 있는 디큐브로 결정했습니다.

모델컷으론 손목윗등이 다 시계본체로 가려져서 너무 넓은건 아닐까란 염려도 되었지만

막상 받아보니 그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이자벨보단 큐빅 하나하나 사이즈가 크다보니 무게감도 있고  빛반사도 넓었어요~

물론 이자벨이 더 여성스럽고 가격대비 고급스럽겠지만

디큐브역시 그에 못지 않네요~ 디자인역시 흔하지 않아 시중에선 볼 수 없구요

시계안쪽이 자게로 되어있어 고급스럽고요 넓다란 타워형에 볼록유리판이라 각도에 따라 모양이 달리보이네요

솔직히 첨에 별로네~ 그랬는데 어제보고 오늘보니 너무 예뿐거예요.

출근전 코디하고 전신거울에 비쳐보니 빛반사로 거울속에 비친 모습엔 시계만 보이더라구요~

보면볼수록 정가는 시계라 너무 좋습니다^^